검색결과
-
김영록 지사, 보성 녹차산업 재도약 견인할 것사진>김영록지사와 보성군민이 함께하는 2021 도민과의 대화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보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보성 녹차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성군이 2022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 융복합사업센터 구축, 기능성 소재·식품 개발, 유통·마케팅 플랫폼 구축, 생산조직 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성은 광주권과 서남권을 잇는 교통 연결점인 만큼 경전선·남해안철도가 완성되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한 교통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보성-겸백, 벌교-낙안, 조성-대서 지방도 확포장 등은 계획 기간 내에 완료해 교통편익·접근성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성군은 보성읍 지중화 사업과 겸백면 상습 침수지역 재해복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김 지사에게 요청했다. 김 지사는 “보성읍 지중화를 위한 예산 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할 것”이라며 “겸백 침수지역 재해 복구도 조기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서금열 전 보성군낙지통발협회장은 ‘낙지 금어 기간 조정’을, 양덕만 해금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과수 기상재해 극복 지원 확대·보험 보상기준 개선’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금어 기간 조정 문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시군, 어업인·어업인단체와 지속 협의해 모두 공감하는 합의안을 마련, 전남도 고시를 개정하겠다”며 “과원시설 개보수의 경우 올해보다 국비를 2배 이상 건의하고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보험제도 개선 역시 지역 정치권과 함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동호 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의 ‘2022 보성세계차EXPO 개최 지원’, 윤용묵 보성농민회장의 ‘복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선회 공간 확보’ 건의와 관련 김 지사는 “세계차EXPO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내년 행사에 꼭 참석하겠다”며 “보성군과 협의해 농기계 선회공간을 조속히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완도군, 규제개혁 발굴 ‘팔 걷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규제개혁위원회 정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년 완도군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 중인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자치법규 건의 과제 4건 및 등록규제 18건에 관한 규제존치, 완화·비규제 여부 등을 심의했고 심의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 절차 등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20년 완도군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등 지역성장 역점 시책의 규제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군민과 기업이 언제든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제안할 수 있는 있도록 홈페이지에 ‘기업 규제 애로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규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월 1회 이상 상설화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군민생활과 기업경영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 개선의 성과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인 정석호 부군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발굴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민생 규제 혁신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했다.
-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으로 군정활력 찾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군은 올 상반기 공모사업T/F팀을 신설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내 유일한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군은 매월 2회 공모사업 대응현황 보고를 실시하는 한편 2020년도 공모사업 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책 마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부군수가 공모사업 문서 접수부터 응모여부 결정까지 직접 챙기도록 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해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공모사업T/F팀을 통해 여러 부서가 관련 있는 생활SOC복합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하고 가이드라인 확정단계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협의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한 실과소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실과소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공모사업의 응모 시 필요한 컨설팅 및 자문과 함께 사전 준비 등이 필요한 공모사업의 경우 다음 연도 응모를 미리 준비하도록 해 공모사업 응모율과 선정률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직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모사업들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40억원 규모의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비롯해 역대 최대인 67건, 75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해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를 공모사업이 갖고 있다는 판단아래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와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민선7기 지역 현안 ‘공모사업으로 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준비에 사활을 걸고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년 고속 전철화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와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2020년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최병만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총괄 관리팀’을 가동했으며 2020년 90개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총괄 관리팀은 부처별 목록 발굴에서부터 응모여부 결정, 확정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민선7기 지역현안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포 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을 신청하고 어촌뉴딜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2020년 공모사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집중 공모사업으로는 농림축산 식품부 농촌협약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벌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새뜰마을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농촌융복합화사업,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 농업농촌 사회적가치 확산 지원사업 등이다. 산림청 사업으로는 임산물 단지규모화 임산물클러스터,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며 국무조정실 생활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체부 각종 기금사업비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역할 분담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부처와 협의 및 건의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군정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논리 개발과 타당성 충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성군, 민선7기 지역 현안 ‘공모사업으로 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준비에 사활을 걸고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년 고속 전철화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와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2020년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최병만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총괄 관리팀’을 가동했으며 2020년 90개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총괄 관리팀은 부처별 목록 발굴에서부터 응모여부 결정, 확정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민선7기 지역현안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포 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을 신청하고 어촌뉴딜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2020년 공모사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집중 공모사업으로는 농림축산 식품부 농촌협약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벌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새뜰마을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농촌융복합화사업,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 농업농촌 사회적가치 확산 지원사업 등이다. 산림청 사업으로는 임산물 단지규모화 임산물클러스터,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며 국무조정실 생활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체부 각종 기금사업비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역할 분담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부처와 협의 및 건의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군정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논리 개발과 타당성 충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도군, 규제개혁 발굴 ‘팔 걷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규제개혁위원회 정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년 완도군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 중인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자치법규 건의 과제 4건 및 등록규제 18건에 관한 규제존치, 완화·비규제 여부 등을 심의했고 심의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 절차 등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20년 완도군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등 지역성장 역점 시책의 규제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군민과 기업이 언제든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제안할 수 있는 있도록 홈페이지에 ‘기업 규제 애로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규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월 1회 이상 상설화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군민생활과 기업경영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 개선의 성과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인 정석호 부군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발굴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민생 규제 혁신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했다.
-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으로 군정활력 찾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군은 올 상반기 공모사업T/F팀을 신설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내 유일한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군은 매월 2회 공모사업 대응현황 보고를 실시하는 한편 2020년도 공모사업 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책 마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부군수가 공모사업 문서 접수부터 응모여부 결정까지 직접 챙기도록 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해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공모사업T/F팀을 통해 여러 부서가 관련 있는 생활SOC복합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하고 가이드라인 확정단계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협의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한 실과소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실과소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공모사업의 응모 시 필요한 컨설팅 및 자문과 함께 사전 준비 등이 필요한 공모사업의 경우 다음 연도 응모를 미리 준비하도록 해 공모사업 응모율과 선정률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직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모사업들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40억원 규모의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비롯해 역대 최대인 67건, 75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해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를 공모사업이 갖고 있다는 판단아래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와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지역성장 전략사업 발굴 T/F’ 본격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잠재된 지역발전 여건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성장 전략 사업’ 발굴을 위해 소속 팀장급 직원들로 구성된 T/F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T/F팀은 부군수를 총괄 반장, 기획실장을 실무 단장으로 해 행정·복지분야, 관광·체육분야, 지역개발·경제분야, 농수축산업·환경분야 등 4개 분야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직원들이 공모한 지역발전 아이템 835건에 대해 사업 시행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군정 반영 우선순위 선정 및 단일 아이템의 유기적 융합을 통한 정책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9일 개최한 1차 회의에서 총괄 반장인 김회필 부군수는 “개인의 소중한 의견을 조직이 공유해서 군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는 씨앗을 찾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작은 아이디어가 군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월 군은 도청소재지, 국제공항 보유 등 지역 위상에 걸 맞는 전략사업을 발굴해 창조적 개혁을 이루고 향후 정부 정책 반영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건 이상 지역발전 아이템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83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군 관계자는 “제출된 아이템 중에는 행정에 즉시 반영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군 정책으로 발전 가능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이 다수 발굴됐다”며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지역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략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정책화 된 사업에 대해서는 상급기관 정책사업에 공모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실과소장 간담회에서 아이템 제출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언제라도 아이디어가 생각나면‘군수에게 바란다’등의 창구를 통해 제안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정책으로 선정된 아이템 제안자와 정책화 과정에 기여한 T/F팀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기 진작 및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
고흥군, 2021년 지역성장동력 신규사업 2차 발굴보고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이 일자리창출과 군민체감 효과가 높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일 군청 흥양홀에서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실과단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5일 1차에서 보고된 신규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총 망라한 68건 8951억원 사업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이중 2021년도 신규사업 국비예산으로 452억원이상을 요구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1620억원 확보액 중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43억원보다 더 많은 국비 확보 목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흥군이 발굴한 내년도 신규사업은 국가 및 중앙부처별 중점 정책방향과 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시책사업과 연계해 고흥군의 지역적 잇점을 최대한 살린 사업위주로 집중 발굴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관제 인프라 구축, 비행시험 실증 인프라 기반 구축, 고흥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송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2021년도 정부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송귀근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발굴된 신규사업 모두가 2021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덧붙여, “국도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적극적인 의식을 갖고 중앙부처에서 이슈화되고 전남도에서 선점하는 사업에 대한 동향을 예의 주시해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진도군, 정부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정부 공모사업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2020년 정부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31일 진도군에 따르면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자치단체 경쟁을 유도하는 공모 방식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체계적·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진도군은 30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촌뉴딜 300사업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 30개 사업에 국·도비 56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올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등 총 26개 사업을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